일상생활

[즈우나의 부동산] 이천 신안실크밸리 모델하우스 방문 후기

배당술사 2022. 3. 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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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지구에 총 880세대 규모의 신안실크밸리 의 모델하우스가 25일 개시했다.

이천은 내가 계속 거주했던 곳이고 잘 아는 지역이니 만큼 신규 분양이 나와서 바로 신청 후 방문했다.

급위치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1-11 외

분양하우스 위치 -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 644-3
(서이천 ic 출구에서 좌측 길따라 약 1km)

양규모 - 880세대 (일반분양 416세대 특별분양 464세대)

주예정일 - 24년 10월

기본적인 정보는 이렇고 타입은 70타입, 78타입, 84타입 3가지인데(평수로는 27, 31, 34)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타입은 78타입이었다.

그래서 사진도 78타입만 준비했다.

(확장시) T자형 부엌이 눈에 들어왔다.

 

구조가 가장 괜찮았다. 다용도실과 실외기실을 몰아놓은것도 장점!

78타입의 대한 생각은,


침실1, 2 는 좀 작다고 생각들었다.
아무래도 거실이나 다른 공간의 구조를 키우기 위해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그치만 방들의 창은 크게 빠져서 좋았다.
허리 위쪽의 창이 아니라 발목정도부터 거의 천장까지 창이 나있어서 방이 작아도 갑갑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다용도실의 크기는 넓어서 오히려 좋았다.
살다보면, 집에 어느 한 부분은 창고로 쓰이기 마련이다.
요즘 집들은 이런 공간의 크기를 줄여서 다른 부분을 크게만들지만(그래서 세탁기 건조기를 타워로 쌓지만), 이천 신안실크벨리는 이부분의 폭을 넉넉하게 해서 세탁기 건조기를 한대씩 옆으로 놓아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했다.
거기다가 재활용품이다 잡다한 물품을 충분히 보관할 수 있었다.

주방은 고급졌다.
물론 확장을 했을 때 이야기지만, 넓기도하고 구조적으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충분히 주는 주방이었다.
A타입이 좀 더 이쁘다.

다른 부분도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팬트리 공간도 적절하게 잘 나왔고, 드레스룸은 너무작지 않고 적당했다.


전체적인 총 평은.


첫 째로 든 생각은 확장은 기본적으로 해야할것같았고,(아마 그러라고 나온거겠지만?)

두 번째로는 요즘 유행하는( 가장 많이 본 ) 타입들로 이루어져있었다.
아파트는 아무래도 가장 살기 좋고 효율적인 구조로 계속해서 발전하다보니 규격화가 되는거겠지?
A, B 타입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갈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A타입이 좋았다.

세 번째로는 학교같은 교육시설이 아쉬웠다.
백사 특성상 이천에서 선호하는 초, 중, 고 와의 거리가 있어 교육적인 부분에서는 좋지는않았다.
제일 근거리의 초등학교는 도지 초등학교인데, 이천에서
외진(?) 곳이고, (설봉중, 이천중, 이천고, 다산고, 효양고, 이천제일고)등의 학교는 버스같은 교통편이 필수이다.
다만, 10년간 스쿨버스를 이용해 통학을 돕는다니 좋은 부분이었다.

네 번째로는 편의시설과 구조적인 부분에서 신경쓴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아파트 구조적으로는,
1)주차장은 지하에 위치시켜 사람이 통행하는 곳에는 차가 안 다니도록 만들었고, 주차도 넉넉했다(1.44대)
2) 놀이터도 여러개를 곳곳에 배치했고(아무래도 대단지이니),
3)헬스장, 실내골프장 등의 운동시설도 두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올려주었고,
4) 창을 전체적으로 남향으로 설계하여 일조권도 양호하도록 했다.

주변 시설로는
1) 멀지 않은 곳에 대형마트가 2군데 있고,
2) 성남방면의 자동차 전용도로 입구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성남 등로의 이동도 원할하다.
여주나 곤지암, 장호원 역시 어디든 이동하기 좋은 곳이다.
3) 거기다가 지금 백사에 대규모 스포츠센터(수영장, 골프장, 등등 )가 들어올 여정인데 신안실크벨리와 약 400m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다고 하니
주변시설도 아주 괜찮았다.

전체적인 사진 하나 더


계획은?


청약은 4월 5일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4월 4일 특공이 시작되지만, 이거는 해당이 안되서...ㅎㅎ)
가격대는 아래 표를 보면

발코니 확장 비용이 78타입 기준 1400만원 정도니
3억대 후반~4억대초반이다. ( 나는 78만 본다)

다음 한 주는 주변 시세나 내가 제대로 못 본 것들을 다시 찾아보면서 실제로 청약을 시작할 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오늘의 모델하우스 방문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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