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참사를 정치적 목적으로?! 오늘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전체 명단과 사진을 이용해 추모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여당에서는 이에 대해서 민주당이 비극적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의 내용은? 문제가 된 내용은 오늘 11월 7일 오후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휴대전화에서 포착됐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문진석 의원은 누군가로부터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고 있는데요, 채팅 방명은 ‘더불어민주당 이 xx 정무실장 김태...’입니다. 메시지에는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이 끝났음에도 희생자 전체 명단과 사진, 프로필, 애틋한 사연들이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수사 중인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