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속보]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선고!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선고!

오늘 9월 16일 수원지법 형사 11부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가지고 있던 은수미 전 성남시장에 대해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수미 전 시장은 과거, 경기 성남시장 재임 시절에 자신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에게로부터 정보 등을 받는 대가로 부정 청탁을 들어줬다는 혐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기소된 은수미 전 시장에 대해서 이번에 법원이 실형을 선고한 것입니다.

징역 외의 벌금은?

기소된 은수미 시장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법정 구속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467만 원을 명령받았다고 합니다.

재판부의 입장은?

재판부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고인은 성남시를 총괄하고 지휘 감독하는 이로써 개인적 이익을 위해 성남시 공무원들의 공정성에 심각한 불신을 초래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어서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고 심지어 본인의 이익을 위해 본인의 책임을 부하 공무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멘트

참... 성남시장들의 말로가 참 좋지 않네요. 이런 사건 또한 정치보복이라는 측과, 아니면 당연히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야 한다 측의 의견이 대립할 수밖에 없겠네요.
이재명 전 성남시장에 대한 수사는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의 속보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