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얀콘님의 콘테일 복숭아 크랜베리 후기!(포장, 구매처, 맛 리뷰.)

콘테일 복숭아 크랜베리 맛 후기입니다.

1. 유튜버 얀콘님 발견

유튜브를 휘릭휘릭 보던  중,
평소 술튜브를 자주 보는 내게 여러 가지 칵테일의 야매버전을 알려주는 재밌는 콘셉트의 유튜버를 발견했다.

얀콘 Yancon

바로 얀콘님이었다.

여러 가지 술 리뷰와, 칵테일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시던 중 이번에는
누구나 쉽게 술자리에서 칵테일을 만들기를 바라 이 콘테일 스틱을 개발했다고 한다.

2. 콘테일 배송, 포장

배송은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오늘 19일에 바로 받았다. 바로 받을 수 있어 너무나 좋다.

패키지부터 찬찬히 뜯어보자!

얀콘님이 언덕에 누워있는 모습ㅋㅋㅋ
실제로 칼로리를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1포당 54kcal 수준이니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근데 술 마실꺼면서 무슨 다이어트냐

박스 뒤에는 간단한 레시피가 적혀있다.
오늘 이 레시피 중 몇 가지만 따라 해볼 예정이다.
넘나 기대된다!!

참고로 이 부분에는 칵테일 레시피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스틱 디자인도 한번 보자

자 그럼 얀콘님의 감사인사를 받으며 마셔보자구!

3. 칵테일 제조!

일단 소주에 스틱을 넣는 레시피와, 물에 스틱을 타는 2가지 레시피를 오늘 해볼 예정이다.

3-1 물+콘테일

술을 잘 안 마시는 와이프 님을 위한 레시피!

일단 물 150ml에!

콘테일 스틱과 얼음 2개를 넣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쉽다. 누구나 쉽게 만들기 원한다는 그 목적이 들어맞은 느낌이다.

오우 근데 엄청 달다!  와이프님은 아무래도 물을 220ml 정도 넣는 게 낫다고 한다. 그래도 물을 더 넣으니 되게 맛있는 주스 같은 느낌이다.
맛은 새콤 달콤한 복숭아에이드 같은 맛이다.

3-2 알코올 러버용 소주+콘테일

이번에는 소주와 콘테일을 섞어보았다.

준비물은 역시나 간단하다 소주, 콘테일, 잔, 얼음

콘테일에 소주를 한 잔 부어주면 완성이다.

얼음까지 퐁당

오우 근데 역시 나에게도 조금 달다.
나와 비슷한 취향이라면 애초에 소주를 2잔이나 한잔 반 정도 넣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소주 1.5잔에 얼음을 조금 더 넣었다.

맛은 역시나 좋다.
진짜 꿀떡꿀떡 원샷 때리고 싶은 맛이다.
피치크러쉬를 내가 마셔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런 맛이지 않을까? 싶다.

4. 마치면서

평소 재미있게 보던 얀콘님의 콘테일이 나온다고 하자마자 바로 무지성으로 구매를 했는데 생각 없이 산 것치곤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었다.  구매처는 아래 링크이다.

콘테일

맛은 멜론샤워맛, 복숭아 크랜베리맛 2 가지이고,
지금은 기존 12,500원에서 할인해 9,500원에 6포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가격 오르기 전에 얼른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의 술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