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술이야기

김창수 하이볼 3종 정말 솔직한 시음 후기, 파는곳, 가격

배당술사 2023. 7.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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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위스키 하이볼!

한국의 위스키를 만들고 있는 김창수 씨의 새로운 위스키가 나왔다. 

전 날 오전부터 오픈런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끌었던 위스키인데,

동시에 그 위스키를 원 주로 하는 하이볼 캔 역시 함께 출시가 되었다. 

다행이 하이볼은 위스케에 비해 구매가 어렵지 않아서 바로 구매해서 시음 후기를 남겨본다. 

1. 김창수 하이볼 외관

김창수위스키 하이볼의 외관은 이러하다. 

오리지널, 진저, 얼그레이 각각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데 확실히 외관에 많이 신경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각각 오크통, 생강, 녹찻잎의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었다.

 

오리지널은 알코올 도수 6%

진저와 얼그레이는 알코올 도수 4.5% 

전체적으로 도수가 높지 않은 것을 보니 아무래도 원주의 비율이 적은 듯 하다.

이러면 조금 맛도 떨어질 것 같은데 벌써 조금은 불안하다. 

 

2. 김창수 하이볼 시음 후기

그래도 시음해봐야지!

알코올 도수가 낮으니 얼음을 넣는 것은 좋지 않을 듯 하여 냉장고에서 열심히 차갑게 만들었다.

 

각각의 시음 후기는 이렇다.

오리지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있는 토닉워터의 단맛은 아니고, 위스키의 단맛보다 살짝 더 달달한 정도의 맛이다. 깔끔해서 좋기는 한데 또 위스키를 왜이리 적게 넣었을 까 싶은 아쉬움이 있다. 

진저 - 단맛이 조금은 더 있다. 진저에일을 섞은 하이볼 같은 단맛이 아닌, 오리지널에 생강청을 살짝 넣은 것 같은 느낌이다. 역시나 무난 깔끔 알콜은 다소 아쉽

얼그레이 - 색은 가장 진하다. 얼그레이같은 향이 느껴졌고, 3종 중 나에게는 가장 괜찮았던 느낌이다. 역시 단맛이 강하지는 않았고, 실론티 + 탄산+ 위스키의 느낌이 나쁘지는 않았다. 

 

총평  - 3개다 너무 별로였다 하는 사람이 있긴 한데 그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다 싶음.

달지 않아 깔끔하고, 각각의 특성이 나타나서 무난한 하이볼의 느낌이긴 했다. 다만 위스키 함량이 너무 적은 것은 흠이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캔에 다른 위스키를 살짝 더 넣어서 마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다 싶었다.(근데 그러면 김창수 하이볼이 아닌가?) 

아 그리고 가격 1캔(355ml)에 6천원이라는 가격도 사실 조금 비싸긴 하다.

주세법 때문이니 뭐니 말하지만, 가격이 비싼것은 맞다. 가격대비 맛이 아쉽다는 것 보다는, 그 가격이면 다른 대체제들이 많아 손이 안갈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한번쯤 마셔보고 취향에 맞다면 선택하는거도 괜찮아 보인다.

3. 구매 방법

1. 우리동네 GS 어플을 다운받는다.

2. 아래 화면에서 와인25를 클릭한다.

 

3. 아래 화면에 김창수 위스키전 클릭!

 

4. 맨 아래 상품 구매하러 가기 클릭

 

5. 아래 화면에서 클릭해서 구매

4. 데일리샷 코드. - W6LZ1


W6LZ1 <- 코드입니다.
이건 제 데일리샷 코드인데, 데일리샷 가입할 때
코드 입력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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