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about Alcohol/Whisky&Whikey

[위스키 리뷰-35] 조니워커 ‘그린’이 아닌, 면세점 전용 ‘아일랜드 그린’ 리뷰-조니 그린이 맛있다던데 이걸 사야돼?! 이것도 그린이네...?

배당술사 2025. 9. 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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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조니워커 아일랜드 그린 1l 제품

면세점 진열대에서 디자인과 네이밍 때문에 많이 집어가는 병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그린 라벨 15년과는 숙성 연수, 배합, 향 프로파일이 다르다. 

같은 블렌디드 몰트 계열이긴 하지만 아일라 Caol Ila 비중을 높인 면세 전용 변주라

초심자나 선물용으로는 의외로 난도가 높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그럼 맛을 보자!


기본 스펙


색 Color

밝은 골드빛. 깔끔하고 투명한 느낌.

🍯 향에서는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연기와 재 향이 먼저 올라오고 시트러스와 허브, 바닐라가 뒤를 잇는다. 깊이감은 얕고 피트가 친절하지 않다.

🥜 맛에서는

첫 모금에서 드러나는 거친 스모크와 구운 토스트, 해조의 소금기. 바닐라와 꿀이 뒤따르지만 바디감은 가볍고 완성도가 아쉽다.

🌾 피니시는

스모크와 스파이스가 입안에 짧게 남고 사라진다. 여운이 짧고 만족감이 부족하다.


총평

면세 전용 제품으로, 여행 기념으로 많이들 집어가는 병이지만 초심자 입문용이나 선물용으로는 오히려 어려울 수 있다.

그린 라벨 15년보다 난도가 높고 맛의 복합성도 덜하다.

누가 주면 마시지만 내 돈으로 굳이 찾지 않을 병이다.

 

그리고 위스키 입문자시라면 피트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분은 그린도 힘들 수 있는데 아일랜드 그린은 더 힘들 것 같다. 


점수

2.0점 — 공짜거나 누가 사주면 마심 내 돈으로는 절대 안 삼

점수 기준표

?점: 평가 보류
1.0점: 싱크대로 슛!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보틀 구매 후,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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