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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리뷰 - 33] 로즈빌 유니온 배럴프루프 Batch 83 – 마일드하지만 강렬한 MGP 라이 위스키(Rossville Union)

배당술사 2025. 9. 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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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셔보는 Rossville Union Batch 83이다.
GS편의점 어플에서
이 위스키가 10만 원 초반대에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다들 이 가격이면 무조건이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당연히 강력한 기대감이 생겼다.
56.3%의 배럴프루프 도수에 한정으로 출시된 배치라니,
기대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 병이다.


기본 스펙

  • 증류소: Rossville Union, MGP 인디애나
  • 타입: Barrel Proof Straight Rye Whiskey
  • 숙성: 약 5~6년
  • 도수 / 용량: 56.3% ABV, 750ml
  • 배치: Batch 83, 소량 한정 출시
  • WhiskyBase 평점: 87.14 / 100
  • WhiskyBase 리뷰 보기

색 (Color)

짙은 구리빛이 돌며 잔 벽을 천천히 타고 흐르는 레그가 점성이 높다.
고도수 라이 위스키다운 단단하고 진득한 인상을 준다.


🍯 향에서는

잔에 코를 대자마자 라이 위스키 특유의 풀떼기 향이 먼저 올라온다.
그 뒤로 은은한 단내와 오크의 느낌이 따라오면서 단순하지만 편안하다.
“강렬하다”보단 깔끔하고 시원한 첫인상이 강하다.


🥜 맛에서는

첫 모금은 달콤한 맛이 확 퍼지면서 부드럽게 시작한다.
곧이어 라이 위스키 특유의 알싸한 향신료 느낌이 올라오고, 살짝 쌉싸름한 맛이 뒤따른다.
도수가 높지만 생각보다 목 넘김이 편하고 술술 넘어간다.


🌾 피니시는

피니시는 길면서도 깔끔하다.
민트, 오크, 오렌지 껍질 비틀때 같은 상큼함이 은은하게 마지막까지 남아
한 잔으로는 아쉽다.


총평

로즈빌 유니온 Batch 83은 마일드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가진 배럴프루프 라이 위스키다.
5~6년 숙성의 깊이가 잘 드러나고, 라이 위스키 특유의 허브와 스파이스, 단맛이 균형을 이룬다.
노아스밀 라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으로, 이 가격대에서 만나기 어려운 완성도를 보여준다.
가격대 유지된다면 재구매 의사 100%


점수

4.0점 — 보틀 구매 후 재구매 의사까지 확실한 수준


점수 기준표

  • ?점: 평가 보류
  • 1.0점: 싱크대로 슛!
  •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 2.5점: 가끔 생각나서 한 잔 할 수 있음
  • 3.0점: 내 돈 주고도 한 잔 즐길 수 있음
  •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 4.0점: 보틀 구매 후 재 구매 의사까지 확실함
  •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 5.0점: 와 이건 인생보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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