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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리뷰-44] 바렐 시그라스 리뷰 — 풍선껌 향으로 유명한 라이 위스키 (Barrell Seagrass Rye 59.56%)

배당술사 2025. 9.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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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ell Seagrass

작년쯤 즐겨보던 유튜버 술성규님이 바렐 씨그라스를 완전 극찬하는 걸 보고 한동안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드디어 이걸 마셔보았다.
병은 바렐 특유의 딱정벌레 같은 넓적한 모양이다.
바다와 풀을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파란 라벨이 붙어 있어서
시원한 첫인상을 주는데 완전 직관적인 씨+그라스ㅋㅋㅋ

바로 리뷰해보자.
참고로 뚜따 직후가 아닌 에어링이 어느정도 된 이후라는 점 참고!


기본 스펙

  • 브랜드: Barrell Craft Spirits
  • 주종: Rye Whiskey
  • 원액: 미국·캐나다 라이 위스키 블렌드
  • 도수: 59.56%
  • 용량: 750ml
  • 싱글 캐스크 여부: 아니오
  • 냉각여과: 정보 없음
  • 색소 첨가: 정보 없음
  • 위스키베이스 평점: 88.50점 위스키베이스 링크

색 (Color)

연한 황금빛. 풀잎처럼 밝고 맑은 톤이다.


🍯 향에서는

가장 먼저 알코올이 때려준 이후 풍선껌 같은 달콤함이 확 치고 들어온다. 살구, 배 같은 과일 향이 뒤를 잇는다.
그러면서 라이위스키스러운 풀떼기 향이 올라와주는데,
솔직하게 단향이 상당히 폭력적으로 와 다른 느낌이 뭍히는 감이 있는데,
찾다보면 하나하나 다가와서 느껴지던게 기억에 남는다.

🥜 맛에서는

달콤한 과일이 먼저 퍼지고, 뒤이어 바닐라향과 라이 특유의 스파이스와 허브가 따라온다.
이게 처음 마실때는 은근 풍선껌 향이 덜한데 에어링이 되고나서는 첫 단맛이 되게 강렬하다.
또 쌉쌀한 맛이 느껴진다. 살구같은 과일이 뒤이어서 입안을 채운다.

🌾 피니시는

길게 이어진다. 허브와 풀 향, 바닷가 공기 같은 미네랄이 남는다.
단맛이 빠진 자리엔 오크와 허브 결이 오래 이어진다.

총평

바렐 PX보다 훨씬 좋았다. 바렐 특유의 재미와 맛,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은 느낌이다. 상당히 달아서 여러 잔 마시긴 어렵지만, 한두 잔 정도로 그날 술자리의 킥을 주기에는 제격이다. 풍선껌 향은 이 술의 개성을 상징하는 포인트다.


점수

3.9점

점수 기준표:

?점: 평가 보류
1.0점: 싱크대로 슛!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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