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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valan Solist Oloroso Sherry Cask
대만하면 카발란이다. 그리고 , 개인적으로는 카발란 하면 카솔쉐가 아닐까 한다.
바이알로 마셔보고 매우 좋은 기억이 있었던 이 위스키를 오늘은 보틀로 리뷰해본다.
58.6도의 고도수 CS 싱글 캐스크 위스키, 과연 어떤 느낌일까?
기본 스펙
- 브랜드 / 증류소: Kavalan / King Car Distillery (Taiwan)
- 주종: Single Malt Whisky
- 숙성: NAS (No Age Statement)
- 도수·용량: 58.6% / 700ml
- 숙성 캐스크: Oloroso Sherry Cask (Single Cask, Cask Strength)
- 피트 여부: 무피트
- 냉각여과 / 색소: 비냉각여과, 내추럴 컬러
- Whiskybase 점수: 88.2점
링크
색 (Color)

매우 진한 마호가니색. 셰리 캐스크 특유의 무게감이 그대로 드러난다.
🍇 향에서는
포도와 건포도의 강렬한 향이 직선적으로 다가온다.
달달한 초콜릿, 흑설탕, 체리류의 산미가 겹쳐지고, 은은한 오크와 넛맥 같은 향신료가 뒤를 받친다.
아주 미세하게 플라스틱·고무 계열의 뉘앙스가 있으나 크게 방해되지는 않는다.
🍫 맛에서는
첫 모금은 포도 시럽 같은 진한 단맛이다.
붉은 베리류, 라즈베리와 건자두가 폭발하고 다크 초콜릿·카라멜·흑설탕이 무겁게 깔린다.
이어지는 탄닌감은 레드와인 같은 씁쓸함으로 혀를 조인다.
계피 같은 향신료가 알싸함을 더한다. 바디는 무겁고 밀도감이 있다.
🍇 피니시는
길게 이어진다. 포도 흑설탕의 달콤함이 오래 남고, 다크초콜릿같은 쌉싸름함이 입과 코를 동시에 자극한다.
마지막에는 약간 체리같은 찐득한 단 풍미가 맴돈다.
총평
강렬한 셰리 폭발. 포도와 초콜릿, 붉은 과실이 압도적으로 몰려오지만 단맛만 있는 것은 아니다. 탄닌감과 향신료가 뒷받침하며 밸런스를 만든다. 다소 거친 면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다.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는 “대만 위스키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병”이다.
점수
4.3점 — 가격이 싸면 박스째로 들이고 싶은 수준
점수 기준표
- ?점: 평가 보류
- 1.0점: 싱크대로 슛!
-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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