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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리뷰-101] 마르스 더 럭키 캣 메이 & 루나 리뷰 — 귀여운 라벨, 솔직한 내용물 (Mars The Lucky Cat May & Luna 43% / 700ml)

배당술사 2026. 1.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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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 The Lucky Cat May & Luna

고양이 두 마리가 라벨에 있는 너무 귀여운 위스키.

라벨이 이렇게 이쁘면 일단 관심이 안 갈 수가 없는데,
또 바이알을 받을 수 있어서 바로 한 번 마셔보았다.
과연 라벨만큼 멋진 위스키일까?


기본 스펙

  • 브랜드 / 증류소: Mars Whisky / Mars Shinshu & Tsunuki
  • 주종: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Blended Malt Whisky)
  • 숙성: 미표기 (No Age Statement)
  • 도수·용량: 43% / 700ml
  • 피트 강도: 약 3.5 PPM (공식 언급 기준)
  • 숙성 캐스크: 미공개
  • 냉각여과 / 색소: 정보 없음
  • Whiskybase 점수: 85.67점
    https://www.whiskybase.com/whiskies/whisky/236832/mars-the-lucky-cat-may-luna

색 (Color)

밝은 금색 계열.
전반적으로 가볍고 투명한 인상이다.

 

🌸 향에서는

상큼한 과일과 함께 피트가 생각보다 분명하게 느껴진다.
곡물과 건초, 눅눅한 종이 같은 결이 초반에 올라오고, 시간이 지나면 오렌지·자몽 계열 시트러스와 오크 터치가 정리된다.
꽃 향보다는 오이처럼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이 중심이다.
향긋하지만 묵직함보다는 가벼운 쪽에 가깝다.

 

 

🌾 맛에서는

초반은 가볍고 달콤하게 시작한다.
이어서 곡물과 엿기름, 건과류에서 오는 구수한 단맛이 이어지고, 후추 같은 스파이시함이 확 퍼진다.
피트는 강하지 않고 중반 이후 은은하게 깔린다.
알코올 자극은 크지 않지만, 저숙 원액의 질감이 느껴진다.

 

 

🔥 피니시는

길이는 중간에서 짧은 편.
피트와 흙내, 가벼운 스모키함이 정리되듯 남는다.
호두 같은 고소함과 오크의 쌉싸름함이 섞이며 열감이 남는 마무리다.


총평

조금 아쉬운 위스키 그래도 막 피할 정도는 아니고 마실만한 위스키
적당한 피트감과 적당한 맛이고 저숙의 느낌인지 곡물같은 향이 나온다.
숙성을 조금 더 했다면 맛이 더 괜찮았을까?

점수

2.5점 —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점수 기준표

?점: 평가 보류
1.0점: 싱크대로 슛!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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