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nromach 15 Year Old
많은 사람들이 믿고 마신다는 벤로막
실제로 벤로막10년은 상당히 가성비가 좋아 편하게 마시기 참 좋은 위스키이다.
그러다면 벤로막 15는 어땠을까? 평가는 상당히 좋은데 과연 나에겐 어떨지
바로 한 번 마셔보자!
기본 스펙
• 브랜드 / 증류소: Benromach
• 주종: Single Malt Scotch Whisky
• 숙성: 15 Years
• 도수·용량: 정보 없음
• 숙성 캐스크: 정보 없음
• 피트 여부: 정보 없음
• 냉각여과 / 색소 여부: 정보 없음
• Whiskybase 점수: 85.58 (링크)
색 (Color)


연한 엠버. 레그는 길지 않게 흐른다.
🧂 향에서는
요오드와 아세톤, 해조류 같은 메디셔널한 피트와 짠내가 먼저 올라온다.
뒤이어 사과, 배, 딸기, 라즈베리 같은 밝은 과실과 건자두가 겹친다.
카라멜 초콜릿과 몰트 고소함이 붙고, 시나몬과 바닐라가 아래에서 받친다.
버번 캐스크 쪽이 더 크게 느껴지고, 셰리 피트는 또렷하지만 과하지는 않다.
🌿 맛에서는
혀 끝에서는 요오드와 스파이스, 짠맛이 먼저 튄다.
곧 베리류와 오렌지 같은 시트러스, 크리미한 질감이 겹친다.
중반 이후 피트와 몰트가 갑자기 부풀고 오키함이 강해진다.
연결이 살짝 어색한 순간이 있고, 전체적으로 묽은 인상도 남는다.
🔥 피니시는
과실과 다크초콜릿은 짧게 흩어지고 스모키함과 피트가 남는다.
오일리한 질감과 견과류 고소함, 시가와 오크가 이어진다.
길지는 않고, 끝에는 민트 같은 화한 기운이 남는다.
총평
진짜 괜찮긴 한데… 음 뭐랄까.
맛있는 것은 맞다. 가격도 참 좋고 많은 부분에서 평균 이상의 좋은 밸런스를 주는데,
라가불린 16에 비해서 깊은 느낌이 아니고 보모어 15보단 덜 화사하다.
대신 밸런스가 훌륭하다.
물론 괜찮은 가격대에 무조건 사야 할 술이라는 점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나중에는 라가불린16, 벤로막15, 보모어15 세 개를 비교 시음해봐야겠다.
점수
3.5점 —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점수 기준표
?점: 평가 보류
1.0점: 싱크대로 슛!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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