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ker’s Mark Cask Strength Batch 25-1
메이커스마크의 25년 새로운 CS 제품!
뭔가 디자인부터 바뀌었다. 셀러에이지드를 연상시키는 긴 바디와 숙성년수를 앞세운 표기에 수기로 적은 것처럼 보이는 배치 넘버와 도수까지…
뭔가 더 고급스러워지고, 뭔가 더 맛있어 보인다. 바로 맛을 봐야겠지?!
기본 스펙
- 브랜드 / 증류소: Maker’s Mark / Maker’s Mark Distillery
- 주종: Bourbon Whiskey
- 숙성: 7년 2개월
- 도수·용량: 56.3% / 750ml
- 숙성 캐스크: New American White Oak Barrel
- Whiskybase 점수: 86점
https://www.whiskybase.com/whiskies/whisky/284779
색 (Color)

진한 호박빛 계열
🍊 향에서는
잔에서 오래 두면 부드러워지지만 스월링을 주면 아세톤이 다시 고개를 든다.
체리, 오렌지 주스 같은 시트러스가 치고 나오고, 바닐라와 흑설탕이 뒤에서 받친다.
파우더리한 밀가루 뉘앙스, 가죽과 스파이스가 섞이지만 발향은 비교적 얌전한 편이다.
🟤 맛에서는
카라멜과 바닐라가 진하게 올라오고, 체리와 오렌지필의 새콤함이 겹친다.
묵직한 노트 대비 의외로 가볍게 퍼지며, 탄산감 있는 스파이스가 수제 콜라 같은 인상을 만든다.
허브 뉘앙스가 살짝 얹히며 고도수 특유의 타격감이 분명하다.
🍪 피니시는
중간 길이로 이어지며 누가 같은 기름지고 견과류 섞인 단맛이 남는다.
허브, 스파이스, 바닐라와 체리가 겹치고 카카오닙스 같은 탄닌이 잔잔히 남는다.
드라이하면서도 정돈된 마무리다.
총평
괜찮은 고도수 버번.
그렇다고 셀러에이지드에 비비는 엄청난 맛이냐? 하면 그건 아닌데,
적어도 레어 브리드와는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은 상당한 가성비 영역의 버번이다.
거의 같은 등급인 듯한데 가격이 더 저렴하니 이게 더 좋은데?!!
점수
3.7점 — 레브와 비빈다. 어쩌면 그 이상?
점수 기준표
?점: 평가 보류
1.0점: 싱크대로 슛!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