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erlour 16-year-old
오랜만에 쓰는 위스키 리뷰 오늘 마셔본술은 아벨라워16년이다. 개인적으로 아부나흐를 정말 너무 맛나게 마셔서 이 위스키의 고숙성은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했는데 지인이 마셔보라고 바이알을 전달해주어서 마셔보게 되었다. 과연 어떤 느낌이었을까?
기본 스펙
• 브랜드 / 병입자: Aberlour / Distillery Bottling
• 원액 / 증류소: Aberlour
• 주종: Single Malt Scotch Whisky
• 숙성: 16 Years
• 병입 시리즈: Double Cask Matured
• 도수·용량: 43.0% / 700ml
• 숙성 캐스크: Oak & Sherry Casks
• 피트 여부: 미공개
• 냉각여과 / 색소 여부: 냉각여과 / 색소첨가(Colored)
• Whiskybase 점수: 84.42 ((링크))
색 (Color)


🍊 향에서는
달달한 과일 셰리가 먼저 깔린다. 오렌지, 건포도, 자두 같은 말린 과일에 꿀, 바닐라가 디저트처럼 붙는다.
베리, 아주 연한 플로럴이 얇게 스치고, 가죽과 은근한 오크 스파이스가 뒤에서 정리된다.
🍫 맛에서는
질감이 물같이 연하다. 부들부들한데 바디가 얇아서 힘이 없다.
밀크 초콜릿과 말린 과일이 지나가고,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함과 오크 탄닌이 조용히 걸린다.
🌰 피니시는
오키함과 카카오가 이어지고, 스파이시와 건포도 맛이 남는다.
화이트 초콜릿이 살짝 올라왔다가 금방 사라지고, 오크의 쌉싸름함만 남겨둔다.
총평
아 좀 많이 아쉽다. 너무 밋밋하고 너무 개성이 없는 느낌.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하냐?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왜 아벨라워는 아부나흐만 마시는지 좀 이해가 가는 이번 시음이었다.
점수
2.0점
점수 기준표
?점: 평가 보류
1.0점: 싱크대로 슛!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함께 볼만한 글
[위스키 리뷰-84]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82 리뷰 — 쉐리 명가의 빨간 왁스 (Aberlour A’bunadh Batch 8
Aberlour A’bunadh Batch 82빨간 왁스의 위스키 하면 뭐가 떠오를까?보통은 메이커스마크를 말하겠지만,쉐리 명가 아벨라워도 역시 빨간왁스를 입고 있는 위스키이다.그래서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나
zzounastock.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