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우나의 뉴스 코멘트] 캐스퍼가 이끈 한국 경차시장

한동안 죽어있던 경차시장이 뜨겁다.

현대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캐스퍼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경차시장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한동안 큰차, SUV 차량의 선호현상이 이어지며 설 자리를 잃었던 경차 시장은 12년도부터 작년까지 절반까지 줄어들었다.

바닥을 치고 다시 반등!

그러나 바닥을 치던 경차부진은 지난해 현대차가 19년 만에 새로운 경차인 캐스퍼를 출시하고, 기아도 상품성을 강화한 모닝과 레이 등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이 덕분에 지난 1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8% 늘어난 1만230대를 기록했다.

세제혜택과 현제 고유가역시 경차시장에 불을 붙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갈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캐스퍼를 보면 예전 펠리세이드를 처음 봤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
디자인도 이쁘고 구매에 대한 매력또한 높다.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생각한 것 같고 그래서 매출이 늘었겠지

근데 경차가 많이 팔리는게 매출성장에 도움이 클까는 더 공부해볼 문제다.

실제로 21년도 매출액은 작년대비 10%가량증가하긴했다.

궁금한 것은

1. 경차가 매출을 이끌수 있을까?
2. 어짜피 사려는 사람은 정해져있을텐데,
   큰차 사려다가 경차 사는거면 현대차는 매출에서 손해아닐까?
3. 아닌가 혹시 경차는 세컨, 써드카로 사는건가? 그럼 이득일까?
4. 재무재표나 공시 보면 알수있는건가?

라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부를 통해 다시 글을 추가해보도록 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