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늘어도 웃지 못한다…속타는 조선업계 사연은 연구개발비 투자도 반토막 성장 주도할 인력 태부족 www.mk.co.kr 13년 만의 최대의 수주물량 그러나 인력난에 조선업계 눈물 조선업계에서는 곧 이어지는 올해 하반기에 늘어나는 건조 물량을 소화해낼 생산 인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해낼 설계·연구개발 부문의 인력도 과거의 절반 이하라고 합니다. 거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장기간 지속된 인력 '보릿고개' 여파가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발목 잡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 3사의 인력 현황은 어떠한가? 22년 7월 3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삼성중공업으로 이루어진 조선 3사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