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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이하 최고의 가성비 글렌그란트 15년
요즘은 편의점이나 일반 마트에도 많이 풀린 이 녀석.
입문자용 위스키 이자 가성비 좋고 맛 좋은 위스키로 유명한 이 제품을 이번에 지역화폐를 통해
10만 원 이하에 구하게 되었다. 워낙 평이 좋던 녀석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
과연 글렌그란트 15년 과연 맛은 어땠을까?
1. 외관
그란트 특유의 얇고 긴 병 모양이 상당히 이쁘다.
그리고 이 오묘한 올드보이식 보라색 라벨이 참 잘 어울린다.
얇상하고 긴 병모양
용량은 700미리, 도수는 50도 가격은 99,000원
배치 스트랭스 제품에 숙성년수는 최소 15년이다.
보랏빛 패키징이 너무 고급지고 이쁘다.
논 칠 필터에 버번캐스크로 피니싱 한 제품이다.
2. 시음 후기
색을 보면 버번캐스크 특유에 진하지 연한 황금빛을 보여준다.
같은 버번캐인, 아란 10년이나, 크라이넬리쉬 14년도 비슷한 색이다.
레그는 높은 도수답게 천천히 떨어진다.
향에서는 - 청사과의 향과, 버번캐의 특성인 바닐라, 단내등이 난다. 그리고, 꽃향과 고소한 듯한 향이 같이 풍긴다.
맛에서는 - 상당히 상쾌하다. 고소한 듯한 맛도 느껴지고, 꿀이나 꽃 같은 달콤함도 느껴진다.
피니쉬는 - 가벼운 맛에 비해서 피니쉬는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50도라는 고도수이니 만큼 스파이시하기도 하고, 맛과 비슷한 결로 피니쉬가 이어진다.
재구매 의사- 다 마시면 무조건 한 병 다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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