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ōkeno Winter Malt
포케노는 뉴질랜드의 위스키 증류소로, 잘 알지는 못 했는데, 얼마 전 리뷰했던 모스카텔이 정말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강렬하게 남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윈터몰트까지 이어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번 윈터몰트는 바이알로 구하게 되었는데, 맘에 들면 바로 보틀 구매 해봐야겠다.
과연 이번에 마시는 뉴질랜드는 어떤 느낌일까?
기본 스펙
브랜드 / 증류소 : Pōkeno Distillery (New Zealand)
주종 : 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
숙성 : 미공개NAS
도수·용량 : 48% ABV / 700 ml
숙성캐스크 : 퍼스트필 버번 배럴
피트 : 비피트 (마누카 스모크 몰트)
냉각여과 / 색소 : 미공개
Whiskybase 점수 : 83.27점 (링크)
색 (Color)


맑은 황금빛. 아주 연하디 연한 색. 블라인드 하면 색보고 피트로 생각할 것 같다.
🍯 향에서는
도수에 비해 순하고 부드럽다.
바닐라와 헤이즐넛이 먼저 감싸고, 몰티저스 같은 달콤한 초콜릿 향이 잔 안에 머문다.
감초의 기운이 뒤를 받치는데 약간 스모키하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면 꿀향이 올라오며 점점 더 달아진다.
🥜 맛에서는
첫 모금은 고소하고 진하다. 토피와 초콜릿, 카페 라떼같은 고소단맛이 순서대로 이어진다.
단맛과 쓴맛이 동시에 온다. 꽤 드라이 한 맛이다.
점차 더 달면서 쓴게 카카오 90% 다크초콜릿의 느낌같다.
🌾 피니시는
여운이 생각보다는 길고, 은근히 매콤하다. 커피의 향이 끝까지 따라붙고, 코코아와 향신료가 잔잔히 남는다.
총평
커피와 초콜릿이 중심에 있다. 꿀이 그 위를 감싸며 부드럽게 연결한다.
깔끔하고 괜찮은 맛이다. 하지만 굳이 보틀을 살 만큼의 매력은 느껴지지 않는다.
한 번쯤 경험해볼 위스키. 두 번은 글쎄.
점수
3.0점 —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점수 기준표
?점 : 평가 보류
1.0점 : 싱크대로 슛!
2.0점 :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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