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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크리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별 연속 리뷰 모아보기
- 👉 배치 1 — 잘 만든 특색있는 CS 위스키! (링크)
- 👉 배치 2 — 풀 셰리로 밀어붙인 저숙성의 밀도(링크)
- 👉 배치 3 — 올로로소 셰리와 아일라 피트의 조합, 전편보다 나은 속편(링크)

Lochlea Cask Strength Batch 1
이게 요즘 맛있다던데...
NAS 치고 가격이 꽤 나간단 말이지... 그래서 조금 고민하다가
일단 배치 3번만 구매해보고, 나머지는 바이알이나 잔술로 마시면서 리뷰하려고 준비했다.
그러면 바로 1번부터 리뷰 시작!
기본 스펙
- 브랜드 / 증류소: Lochlea / Lochlea Distillery
- 주종: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 숙성: NAS
- 도수·용량: 60.1% / 700ml
- 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 +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 배치: Cask Strength Batch 1
- 피트 여부: 논피트
- 냉각여과 / 색소: 논칠필터 / 내추럴 컬러
- Whiskybase 점수: 84.81점(링크)
색 (Color)


밝은 골드에서 옅은 앰버 사이. 숙성은 짧지만 색은 제법?!
🍊 향에서는
아세톤과 바나나가 먼저 치고 올라오고, 바닐라·꿀·토피의 달콤함이 바로 뒤를 따른다.
건포도, 구운 사과, 배 같은 과일과 몰티한 보리, 빵, 이스트 느낌이 겹친다.
펜넬·바질·생강·화이트 페퍼 같은 허브와 스파이스가 꽤 또렷하다.
도수 대비 알코올은 생각보다 얌전한 편이다.
🥜 맛에서는
몰티함과 바닐라를 중심으로 꿀, 당밀, 카라멜 단맛이 먼저 깔린다.
건포도, 자두, 구운 사과, 배 같은 과일이 이어진다.
견과류 고소함과 초콜릿, 오렌지·레몬 제스트 같은 시트러스 껍질 느낌이 퍼진다.
60도 가까운 도수치고는 오일리하고 부드럽게 흘러간다.
🌾 피니시는
여운은 중간보다 조금 짧은 편이지만, 힘은 확실히 남는다.
카라멜과 꿀 단맛 위로 우디함과 허브, 씁쓸한 몰트가 이어진다.
토피, 견과류 느낌이 마지막까지 잔잔하게 남는다.
저숙성 특유의 직선적인 마무리다.
총평
요즘 의도치 않게 저숙성 위스키들을 계속 마시는 중인데, 다들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든 느낌이라 좋다.
오늘 마신 로크리 역시 비교적 짧은 숙성을 특유의 개성과 맛으로 잘 커버한 괜찮은 위스키라고 생각이 들었다.
제 값 주고 마실만한 잘 만든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맛있다.!
점수
3.6점 —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과 정가 구매 사이
- ?점: 평가 보류
- 1.0점: 싱크대로 슛!
-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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