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er’s Batch 2025-01
(Booker’s 07 Years 2 Months 4 Days)
땅콩향이 폭팔하는 버번의 대표주자 부커스!
오늘은 이 부커스의 2025년 첫 번째 배치 2025-1을 마셔보려고 한다.
7년 2개월의 숙성을 거친 부커스의 맛은 어떨까?
바로 한 번 마셔보자
기본 스펙
- 브랜드 / 증류소: Booker’s / Jim Beam
- 주종: 버번 위스키 (Bourbon Whiskey)
- 숙성: 7년 2개월 4일
- 도수·용량: 62.85%, 750ml
- 숙성 캐스크: American White Oak
- 배치: Barry’s Batch, Batch 2025-01
- Whiskybase 점수: 87.5점 (링크)
색 (Color)


짙은 골든 앰버.
🥜 향에서는
뚜따 직후에는 아세톤이 강하게 튀지만 금방 가라앉는다.
고소한 땅콩과 땅콩버터가 중심을 잡고, 체리와 토피넛의 달큰함이 겹친다.
계피, 정향 같은 향신료가 깊이를 만들고
오크의 쌉싸름함과 은은한 바닐라가 전체를 정리한다.
🌾 맛에서는
첫 모금은 후추 같은 알코올 타격감이 분명하다.
흑설탕의 단맛 위로 땅콩 껍질과 땅콩잼의 고소함이 동시에 올라온다.
시나몬, 넛맥, 정향의 향신료가 이어지며
끝으로 꿀과 캐러멜, 허브·민트의 청량함이 짧게 스친다.
🍯 피니시는
여운은 길다.
계피와 올스파이스의 쌉싸름한 향신료 감각이 중심을 이루고
오크의 떫은 맛과 잘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이 응축된다.
마지막에는 땅콩과 흙, 약한 아세톤 잔향이 남는다.
총평
아주 상당히 재미있는 부커스였다.
기대했던 땅콩 뿐 아니라 체리에 버터같은 재미요소까지 추가된 느낌이었다.
다만 진~~짜 타격감이 강하다. 맵다 싶을정도로 혀가 아린 느낌.
도파민을 위한 부커스의 느낌이었다.
그래도 이정도면 또 사고싶을듯!
왜냐면 단순히 맛 보다도
다른 배치와 비교 시음하기에 참 재밌는 요소들이 충분하다고 느껴서.
점수
4.0점 —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점수 기준표
?점: 평가 보류
1.0점: 싱크대로 슛!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