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zelburn 15 Year Old
Oloroso Sherry Cask Matured 2023 Release
맛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바로 가격이 올라버리는 스프링뱅크 가문.
오늘은 그중에서도 캠벨타운의 논피트 라인업, 헤이즐번 15년 2023 릴리즈를 마셔보려고 한다.
킬커란, 스프링뱅크에 이어 헤이즐번의 매력은 어땠을까?
바로 한 번 맛을보자!
기본 스펙
- 브랜드 / 증류소: Hazelburn / Springbank Distillery
- 주종: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Single Malt Scotch Whisky)
- 숙성: 15년
- 도수·용량: 55.8% / 700ml
- 숙성 캐스크: Oloroso Sherry Cask
- 피트 여부: Non-Peated
- 냉각여과 / 색소: Non-Chill Filtered / Natural Colour
- Whiskybase 점수: 88.03점
https://www.whiskybase.com/whiskies/whisky/243069/hazelburn-2008
색 (Color)

짙은 루비 톤의 브라운 컬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영향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색감이다.
🍇 향에서는
포도껍질을 으깬 듯한 상큼한 셰리 과실향이 중심을 잡는다.
건포도, 대추 같은 달콤한 셰리 노트에 초콜릿과 너티함이 겹치고,
캠벨타운 특유의 펑키함과 가죽, 오크가 자연스럽게 받쳐준다.
🍊 맛에서는
포도와 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가 팡팡 터지며 입안을 채운다.
황설탕, 트리클, 초콜릿의 달콤함이 이어지지만 과하지 않고,
도수 대비 막 마시기 좋다.
🌰 피니시는
중간 이상 길이로 이어진다.
펑키함과 시트러스, 오크와 견과류가 일관되게 남고,
맵거나 쓰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된다.
총평
정말 잘 만들어진 쉐리 위스키.
포도가 팡팡 터지면서도 스프링뱅크 특유의 펑키함이 균형있게 자리잡았고,
거슬리는 향과 맛이 거의 없이 완성도 높은 마무리가 이어진다.
하입이 상당히 붙었다고는 하지만, 구할 수 있음 구하고싶은 매력터지는 위스키!
점수
4.1점
점수 기준표
?점: 평가 보류
1.0점: 싱크대로 슛
2.0점: 누가 사주면 마실 정도
2.5점: 특가일 때 한 잔 해볼 만함
3.0점: 특가면 보틀 구매 고려
3.5점: 보틀로 들여놓고 싶어지는 수준
4.0점: 정가여도 보틀 구매, 재구매 의사 확실
4.5점: 가격 신경 안 쓰고라도 꼭 들이는 병
5.0점: 셀러에서 절대 비우고 싶지 않은 인생 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