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공식 보도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7월 21일 백악관은 이날 오전에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현재 증상은 매우 경미하다는 사실은 전했습니다. 이어서 백악관은 “ 대통령은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백악관 내에서 격리하면서 전화와 화상회의를 통해 직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상황은?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19(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의 경우) 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나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에따라 최근에는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10월 13일까지 연장했다고 합니다. 당연하게도, 미국 정계에도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2년 7월 11일에는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코로나19에 확진됐었고, 낸시 펠로시(미 하원의장), 카멀라 해리스(부통령)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습니다.
바이든 치매설 다시 재 확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에 백악관은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연이은 그의 실언에 80세라는 고령의 나이를 가진 그의 직무수행 능력을 둘러싼 논란은 연일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발언을 했길래?
현지시간 7월 20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서머셋에서 기후 변화에 관련한 연설을 하던 도중 “이것이 나, 그리고 함께 자란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린 이유”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발언의 이유는 이 지역이 대기 오염이 심한 탓에 암 발병률이 높다는 점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즉, 과거 경험을 꺼내 들며 기후위기 심각성을 역설한 셈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암을 언급할 때 과거형(had cancer)이 아닌, 현재형 동사(have cancer)를 사용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마치 그가 현재 암 투병 중인 것처럼 해석된 것인 거죠. 백악관에서는 빠르게 그의 과거 병력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시제를 헷갈린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고령의 나이와 계속되는 실언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그의 직무수행능력에 대한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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