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서 두산그룹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고 합니다.
검찰에서 성남 FC에 대한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서 두산 그룹 본사까지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사를 확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1. 이번 수사에서 주목할 점은?
이번 두산그룹 압수수색 수사는, 검찰에서 두산그룹 수사를 확대한 것뿐이 아니라, 두산그룹처럼 후원금을 냈던 대가로 용도 변경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네이버를 비롯하여, 농협은행, 차병원 등 다른 기업 수사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는 점입니다.
즉 두산그룹 수사가 불러 일으키는 나비효과 같은 셈입니다.
2. 어떤식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가?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 3부에 소속된 유민종 부장검사는 9월 20일 서울 중구 두산그룹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버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3. 첫 번째 두산그룹 본사 조사
검찰에서 지난 16일에 강남구 소재 두산건설과 성남 FC, 성남시청 사무실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 한 바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두산그룹의 본사를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4. 어떤 의혹인가?
이번 사건의 시초로 올라가자면, '축구 구단 성남 FC의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2016∼2018년 성남시장 시절에 일입니다.
그 당시에 이재명 시장이 성남 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두산 건설로부터 55억 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유치한 대가로 두산 그룹이 요구한 용도 변경을 들어줬다는 의혹입니다.
또한, 당시 성남시는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부지 3000여 평을 상업 용지로 변경해주면서 용적률과 건축 규모, 연면적 등을 3배가량 높여주고, 예정된 전체 부지 면적의 15%인 기부채납을 10%만 받아 두산 측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성남시와 두산건설 측은 "성남 FC 광고 후원금과 용도 변경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끝나지 않는 이 성남 FC 의혹 과연 그 진실과 판결은 어떤식으로 나올까요? 결말까지 계속해서 팔로잉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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