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만들기] 화요41, 오크젠 소주를 오크칩으로 숙성해서 짭 화요xp 만들기 [숙성2~7일차]

화요 41, 오크젠 숙성 일기

화요 41과 오크젠의 숙성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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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만들기] 화요41, 오크젠 소주를 오크칩으로 숙성해서 짭 화요xp 만들기 [숙성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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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숙성

아주 조금 색이 나오고 있다. 

향은 아직 맡아보진 않았지만, 지금 상태는 먹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는 모양이다.ㅋㅋ

그렇지만, 기대가 되고 있다.

 

아무래도 원래 색이 있던 오크젠의 경우에는 검붉은 색으로 변한 것이 더 보인다.

물론 아직 1일 차 숙성일 뿐 1주일은 지나야 한번 시음해 보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2일 차

점점 나오고 있는 색 

약간 탐나불린 쉐리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혹시 위에만 달려있는 오크칩이 제대로 술을 숙성시키지 못할까 봐 이날부터는 뒤집어 두었다.

 

화요도 어느 정도 색이 올라왔다. 

색은 음 그냥 딱 소주에 오크칩 넣어다가 뺀 색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둘의 비교샷

 

 

5일 차

하루하루 비교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5일 차로 스킵

조금씩 더 우러나오는 오크의 느낌이 보기 좋다.

6일 차

 

확실히 뭔가 색이 진해졌다.

이제 슬슬 위스키스러운 색이 나오는 것 같다.

마음이 설렌다.

화요 역시 색이 점차 나오고 있다. 

기대가 된다. 진짜!!

7일 차.

슬슬 한번 마셔볼 만해진 것 같다. 

향을 살짝 맡아봤는데, 하 이건 조만간 시음 후기와 함께 적어보려고 한다.

 

마찬가지로 더욱 진해진 오크젠소주럼

일단 못 참겠으니 내일 한 잔 정도 시음 한 후에 후기를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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